주님 사랑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주간 우리 곁에 항상 서계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셨는지요? 외롭고 힘들 때, 우리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에도 주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의 약속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혼의 대화입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당신의 귀를 기울이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답답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아뢰고 나면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마음에 용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마 기도를 제대로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느꼈을 일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미물과 같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간구에 정말 귀를 기울려 주실까요? 잘 믿어지지 않아서 기도를 하지 않는 분들도 꽤나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시지요.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곳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인들과 세리들, 그리고 소외되고 병든 자들을 친히 찾아가셔서 그들과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가장 확고한 증거인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순절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히 강림하신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가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할 때에도 우리에게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유창한 언어로 기도해야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과의 교제요, 영혼의 대화입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을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7월 15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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