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사셨는지요? 말씀에 뿌리 내린 복 있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유명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저술가인 C S 루이스는 “우리의 시선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있을 때에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사람은 모든 시선이 세상을 향합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바로 그것에 내 시선이 꽂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한 해 동안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앞 서 섬길 일꾼들을 임명하는 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반드시 주님을 향해 시선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과 단 둘이 있는 것처럼 그 분을 바라보고, 그 분을 의식하고, 그 분 앞에 ‘단독자’로 서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섬김의 자리들이 있습니다. 눈에 드러난 자리도 있고, 잘 보이지 않는 섬김의 자리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다면 당연히 눈에 보이는 섬김을 선호하겠지요. 그러나 주님과 시선을 맞춘다면 어떤 자리든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올 해 사역팀을 구성하고 일꾼들을 세우면서 여러 성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 마음에 참 고맙고 감사한 것은 모두들 겸손하게 어떤 일이든지 주님께서 맡겨 주시면 열심히 충성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크게 기뻐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주님의 시선이 향하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머물고, 주님의 마음이 있는 바로 그곳에 우리가 서는 것입니다.

이번에 임명된 사역일꾼들 모두가 주님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충성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고 축복합니다.

일꾼 된 김목사 드림

 

1월 14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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