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과 승리의 비결

사탄의 존재는 언제나 비밀에 싸여 있습니다. 사탄은 사악하며 거짓을 일삼는 존재이기에 그 실체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때로는 광명한 천사처럼 자신의 모습을 변신합니다. 사탄은 에덴 동산에서 뱀에게 들어가 하와를 유혹해 온 인류를 죄로 오염시킨 장본인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공격하는 자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도들을 참소(accuse)하는 자입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사탄의 실체를 모르면 어떻게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쫓아서 살아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모르면 사탄의 유혹과 공격 앞에 무방비로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했던 사탄은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답게 창조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했고,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야인 예수의 탄생을 방해하고, 결국 누명을 뒤집어 씌어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성도들은 사탄의 공격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믿고 고난이 더 많아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진짜 예수 믿는 증거입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의 실체를 알리고,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약속하고 있는 책입니다.

요한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여자’는 신.구약 교회를 상징합니다. 여자가 낳은 아이는 ‘예수님’ 입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성도’들이지요. ‘옛 뱀’이라고도 하고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도 하는 ‘용’은 큰 성 ‘바벨론’이라고 하지만 실은 ‘로마’ 제국을 의미합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잔멸하려는 로마 제국과 도미티안 황제의 배후에는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존재가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들이 엄청난 정치, 군사, 경제력으로 교회를 공격할 때, 그 거대한 힘 앞에 교회는 한없이 초라하고 연약한 것처럼 보여도, 절대 무너지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요한은 그의 묵시를 통해 힘있게 약속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인 천이백육십일 동안만 교회를 괴롭힐 수 있고, 그들은 이미 천사장 미가엘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였으며, 그들의 모든 시도는 과거에도 이미 실패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담대하게 믿음을 지켜내어야 합니다. 두려워하거나 속지 말아야 합니다. 종말이 가까워 오면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탄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공격해 올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화려한 물질의 유혹이나 과학과 철학 이론, humanism(인본주의)으로 다가오는 사탄의 실체를 바로 알 때,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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