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타문화권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선교라고 하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지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 죄악으로 심판 받아야 할 모든 인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구원의 길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과 족속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들을 부르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예수 잘 믿고 복 받아서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우리 삶의 전부 일까요? 우리에겐 복음전할 사명이 있고, 열방을 향한 비전이 있습니다. 땅 끝까 증인되리라(행 1:8)고 하신 주님의 약속은 명령보다 훨씬 강력한 구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령은 불순종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어떠함을 넘어 반드시 이루어질 일입니다. ‘보내는 선교사’ 라는 개념은 사도행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안디옥교회가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면서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3)고 합니다. 아무리 탁월한 선교사라도 기도와 후원이 없이 홀로 그 막중한 사역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가는 선교사이거나 보내는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보좌 앞에 서서”(계 7:9) 여기서 방언이란 아직까지 문자가 없는, 복음이 전해져야할 마지막 대상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지요. 누군가가 선교사가 되어 아직도 방언을 사용하는 모든 부족에게도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미전도종족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세계 72억의 인구가운데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30억 정도가 미전도종족이라고 합니다. 종족수로 하면 16,000종족 중 6,500종족이 미전도종족입니다. 이는 종족 중 2% 미만의 그리스도인을 가진 종족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한번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종족을 미개척 종족이라고 하는데, 미전도종족의 절반정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지막 날, 주님의 보좌 앞에는 이 모든 종족이 함께 모이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누군가는 가야하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보내야 합니다. 이 일에는 수고와 희생이 따릅니다. 선교는 헌신이고 희생이며 낭비이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세상의 경제논리로 설명되지 않지요. 계 7:17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합니다. 복음을 위해 흘린 눈물이 있는 사람들이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선교헌금을 작정하고 단기선교팀을 모집하는 날입니다. 마음을 모읍시다. 기꺼이 수고합시다. 물질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우리 모두 선교사가 됩시다.

 

4월 7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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