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셨는지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옷이나 신발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자기의 기업으로 삼으신 하나님은 자랑할 것이 별로 없는 우리들을 부르시어 당신의 기업과 성민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어 거룩한 기업이 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덕을 기리고 선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엡 2:10, 벧전 2:9) 우리가 선교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선교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한번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 모두는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조의 목적도, 구원의 목적도 복음전파를 위한 것이지요.

예수님이 지상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도 복음전도를 통한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올 해 우리 교회가 단기선교를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교의 현장을 경험하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명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는 선교사’로 헌신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의 형편이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에 어떤 사람은 ‘보내는 선교사’로서 헌신할 수도 있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우리는 모두 선교사입니다.

지난 두 주간 단기 선교팀을 모집하고 선교헌금을 작정해 달라는 광고가 나갔는데, 신청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충분한 설명이나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선교에 대한 관심이 너무 없는 것은 아닌가 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단기선교는 가까운 피지로 가려 합니다. 선교사님의 집에서 숙식을 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경비가 부담스러워 어려운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현지 숙소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최대 25명까지는 참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단기 선교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선교가 되고, 3세대가 같이 선교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기도하시면서 5월 중으로 신청하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이 정해지면, 곧바로 기도모임과 함께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김목사 드림

 

5월 20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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