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방식

새로운 삶의 방식

성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새로 태어났다는 의미이지요. 나의 옛 사람은 죽고, 성령 안에서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사람이 변합니다. 가치관이 바뀌고,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되지요. 삶의 목적도 달라지고, 삶을 대하는 방식도 새로워 집니다. 늘 기뻐하고, 매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기도하면서 잘 이겨내지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회에서 직분자를 세울 때는 세상적인 조건인 학력이나 직업, 재산의 많고 적음보다 신앙의 성숙함이 훨씬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직분자를 잘 세울 것을 당부합니다. 디모데전서 3장 1절 이하에서 그 자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감독이라 함은 장로에 해당하는데, 첫 번째 조건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악 가운데 있는 자라면 다른 어떤 조건이 합당해도 감독으로 세울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된다는 것은 좋은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절제, 신중, 단정은 성품과 관련된 항목입니다. 절제는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신중하다는 것은 어떤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한 후에 하라는 의미이지요. 단정함이란몸가짐이 가볍지 않아야 함이지요.

나그네 대접과 가르침의 은사도 필요합니다.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아야 합니다. 관용하며 다투지 않는 것도 중요한 덕목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특별히 자녀 교육이 중요하지요. 이처럼 감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분이 아닙니다. 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않고 술에 인박히지 않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합니다. 여자들(권사)도 정숙하고, 모함하지 않고,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합니다.

직분자들이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직분은 높고 낮음이나 계급이 아니라 섬기는 자리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세상은 집권자들이 임의로 주관하고 고관들이 권세를 부리지만, 교회에서는 오히려 섬기고 종이 되어야 한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막 10:42-45)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장로(권사)도 아니면서 집사가 어디 감히…”입니다. 제가 가장 감사하고 있는 일은 우리 교회의 직분자들은 대부분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교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7월 14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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