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 받은 자의 삶

예수 믿는 삶이란 소명자의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빛 가운데로 들어오게 하신 이유는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함이지요. 구원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즉시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고 이 땅에서의 삶을 남겨두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직도 믿지 않는 내 가족, 내 이웃, 내 친구와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 아닐까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가서 복음을 전하라”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할 기약이 차자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시기로 굳게 결심하셨습니다(눅 9:51).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들도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70인을 각 지역으로 보내시며 그들에게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면 보냄 받은 사명자로 살아가기 원하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지는 첫 째, 추수할 일꾼들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고, 복음은 반드시 누군가가 가서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세상은 이리들로 가득 차서 양들이 가기에는 너무나 위험천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들어간 마을이나 집에서 영접할 경우에는 평안을 빌고, 천국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평안을 빌 때 그것을 받으면 그 복이 그 집에 임할 것이지만, 만일 받지 않으면 발의 먼지까지 털어버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놀라운 약속이 아닐 수 없지요. 예수님은 이리 가운데로 양을 보냄 같은 심정으로 전도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을 선택하는 순간 이 모든 약속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1월 31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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