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인생은 마라톤 경주와 같습니다. 숨을 참으며 단숨에 골인하는 단거리 경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경주, 믿음의 마라톤 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무작정 앞 만보고 달려가서는 완주도, 승리도 할 수 없지요. 준비가 필요하고, 전략이 필요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달리기 위해서는 가벼워야 합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이 죄 짐입니다. 죄 짐을 등에 지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없지요. 십자가 아래에 우리의 모든 죄 짐을 벗어 던짐으로 믿음의 경주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얽매여 있는 죄가 있다면 과감하게 벗어 던지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응원하는 수많은 증인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골인 지점을 바라보고 달려야 하겠지요. 마라톤의 경우는 먼 거리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코스와 골인지점에 대해서 사전 답사도 하고, 심지어 미리 달려보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믿음의 경주는 그럴 수 없지요. 대신에 우리 앞서 달려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푯대가 되면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갈 위험이 사라집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면서도 자꾸만 세상을 바라보니까 곁길로 빠지고, 사망 길을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정말 중요한 것은 인내하고 참는 것입니다. 장거리 경주에는 포기하고 싶은 한계점이 찾아 옵니다. 이것은 참고 견디지 않으면 포기하게 되지요. 믿음의 경주에서 필요한 것은 체력이고, 속도이고, 방향이 맞습니다. 그러나 인내력이 없으면 끝까지 달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원수들의 조롱과 십자가의 고난을 참지 못하셨다면 부활의 승리가 있었을까요? 믿음의 경주를 달리다가 참기 힘든 상황을 만나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6월 23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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