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은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나갑니다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무너진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내왔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지요무엇보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 천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염려와 걱정은 지구촌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하루속히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를 손모아 기도합니다.

 

작디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력한 인류의 모습은 아무리 과학과 문명이 발달한 현대를 살고 있지만 질병과 죽음을 이길 수 없는 인간의 유한성을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죄로 인한 심판은 인류가 직면해온 최대의 문제입니다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가 바로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지요그리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비밀이지요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될 것입니다썩지 않는 영광의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이것이 비밀이며이 비밀을 믿고 소망하는 자들은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죄의 종 노릇하지 않지요죽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이 땅을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이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음은 언젠가 하나님 앞에 부활의 몸을 입고 서게 될 때하나님께서 잘했다 칭찬하시고 상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이 소망으로 불투명한 세상 속에서도 넉넉히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월 28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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