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당신의 구원을 이루어 갈 이스라엘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이스라엘은 특별한 민족이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사랑하셨 습니다. 다른 민족들보다 수효가 많거나 강하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지요. 일방적인 택하심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쏟아 부으셨던 것이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진실과 공의를 원하 셨지만 그들은 거짓과 불의를 일삼았지요. 하나님의 이름을 만군의 여호와라고 부르고, 그를 의지한다고 입술로는 말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완고하며 목은 쇠의 힘줄처럼 굳어 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우상을 음란하게 설기기를 더 좋아했던 이스라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고, 참고 멸절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고난의 풀무 불에서 연단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나라로 세워가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그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늘 날 교회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성도들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지 2000년의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교회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에 합당하게 행하였던 시간보다 그렇지 못했던 시간들이 훨씬 많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사랑의교회 28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영광의 시간도,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당신이 계획하신 새 일을 펼쳐가시길 원하십니다. 오늘 다시 한번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5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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