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축복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에는 수 많은 고난이 있습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아무것도 유익을 얻지 못하고 생고생만 하게 되지요.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더 큰 축복을 경험하지요. 그렇다면 고난이 주는 유익이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힘에 겨운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진 이유를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함이라고 합니다. 고난이 주는 첫 번째 유익은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오기 전에는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지요. 자기에게 의지할 만한 것이 남아있으면 말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지요. 그러므로 고난이 유익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고난이 주는 또 다른 유익은 환난 중에 경험하는 ‘하나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어려움이나 고난이 없을 때에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가 고난의 시간에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세상이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위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이해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위로해 주십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고난이 주는 놀라운 축복은 고난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위로를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위로의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축복이 아닐까요? 고난이 별로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겪고 위로를 경험한 사람은 그 만큼 인생이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축복입니다.

 

9월 27일 주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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